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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aT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기재부가 183개 공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조사해 종합 평가한다.이와 관련해 aT는 지난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4.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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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조정 기능이 강화됐다.정부가 개설한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현재 거래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3단계의 분쟁 조정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 분쟁이 발생하면 우선 당사자 간 자율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한다. 당사자 간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는 2단계로 시장운영자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판매자와 구매자 의견 청취,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중재안을 제시하게 된다. 여기서도 해결되지 않으면 마지막 3단계로 전문가로 구성한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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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이상 기상 상황으로 강세가 지속되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인하 지원, 소비자 할인 지원 등의 대책을 추진하며, 생산 측면에선 냉해 예방약제 보급을 비롯한 산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2.9%,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8% 상승했다. 지난해 이상저온과 태풍 등 기상재해로 생산량이 30% 가량 감소한 과일류 물가가 2023년 동기와 비교해 40.6% 오르면서 전체 농산물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여기에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3.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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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9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주요 과일의 유통 현황과 함께 농축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도 살폈다.이번 방문은 설 이후에도 과일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시장에 확대 공급키로 한 사과 비정형과와 소형과 판매현황을 살펴보고 국산대체과일(딸기·토마토 등) 공급, 축산물(계란· 돼지고기) 할인판매 등 정책효과를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의 경우 전국 132개 매장에서 3월 3일까지 사과 비정형과와 소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24.02.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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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국산 밀·콩·가루쌀 등 전략작물에 대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개발부터 판매·수출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 사업’ 참여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모집 대상은 전략작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판매하려는 식품제조업체 등으로, 국산콩(두류)의 경우 식품제조업체 외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산콩 활용을 희망하는 업체도 참여 가능하다.정부는 지난해부터 원료 생산을 본격화 한 가루쌀에 대해서도 올해는 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 범위를 식품제조업체에서 외식업체로까지 넓혀, 식품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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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국민들이 설 차례상 차림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쏟아졌던 가운데, 실제 비용은 지난해 설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를 토대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aT가 설을 4일 앞둔 2월 6일 조사한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9641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 5일 전과 비교해 0.7% 상승한 비용으로, 비슷한 수준이다.aT의 설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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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이상기후 등에 대응한 사과·배 수급구조 개선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과의 경우 저장 능력 향상을 위해 거점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연간 처리용량을 생산량의 20% 이상까지 늘려갈 방침이다.지난해 이상기후와 태풍 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사과·배 가격이 오랜 기간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설 명절 기간 단기 보안책과 함께 지난해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사과·배 수급구조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우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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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평가에 올해 최초로 상대평가 개념을 도입한다. 정부를 이러한 도매시장 평가를 통해 거래 투명성과 도매유통 혁신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주체 1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 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에 의해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운영과 경영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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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정부에서 공급한 수입 쌀·콩에 대한 부정유통 차단에 나선다.aT는 지난 10일 ‘2024년도 농산물 유통관리단 지도위원’을 선임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수입 쌀·콩 실수요업체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aT에 따르면 농산물 유통관리단은 비축물자 보관, 유통관리, 부정유통 단속업무 등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이들을 통해 수입산 쌀·콩 부정유통 예방과 함께 올바른 유통관리 지도 및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는 △서울·경기 △인천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1.1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