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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수도권 소비자 패널 가구가 매달 작성한 가계부를 기반으로 구축한 ‘농식품 소비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소비 정보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소비자 패널 가구의 농식품 품목별 구매 금액, 구매 주기 등 농식품 소비 정보가 담겨있다. 소비자 패널이 가계부에 부착한 영수증 목록을 토대로 조사한 자료이기 때문에 데이터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쌀의 경우 백미, 찹쌀, 현미, 흑미 등 13개 소분류로 세분화해 전체 구매량과 상·하반기, 월간 구매량 등을 시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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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느타리버섯을 수확하고 폐기되는 배지를 활용해 식용 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먹이원을 개발했다. 꽃벵이는 간 기능 개선, 항암, 항혈전,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식품과 약용 소재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꽃벵이를 키우는 농가들은 생산비 중 먹이원 제조와 구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경제성 높은 먹이원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버섯재배 부산물인 배지가 주목되고 있다. 버섯 배지는 영양원의 약 15~25%만 쓰이고, 나머지 75~85%는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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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역병과 시들음병에 강하고 기름 함량이 높은 참깨 ‘강유’ 품종 재배를 권장했다. 강유는 수확량이 10a당 137kg으로 국내 개발 품종 중 가장 많으며 시들음병과 잎마름병에 강하며 역병균에는 기준 건백 품종과 비슷한 수준의 저항성을 지녔다. 기름 함량 53%, 단백질 함량 28%로 높아 참기름과 깨소금 등으로 적합하다.강유는 너무 빽빽하게 심으면 쓰러질 수 있으므로 적정 심는 간격(55~15cn)을 지켜야 한다. 특히 어른 모를 옮겨 심을 때는 식물체가 쓰러지기 쉬우므로 지주대를 세우고 묶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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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에 신규 참여할 농가를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관행 재배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대상 품목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용작물 등 65개 품목이다. 상반기에는 농업인(개별 및 단체) 120건을 모집할 계획이고, 자세한 내용은 농진원(www.koat.or.kr) 및 스마트그린푸드(www.sma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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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최근 비오고 흐린 날이 많아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의 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병해충 사전 예방 중앙예찰단’을 운영한다. 이에 3월 5일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5개반 62명으로 구성된 중앙예찰단은 식량작물(보리, 밀), 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밀감), 노지채소(마늘, 양파, 고추, 배추, 무) 등 각 작물 주산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4.03.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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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논에 사료용 옥수수 등 밭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물 빠짐과 통기성을 좋게 해야 뿌리 자람새가 왕성하고 정상적인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에 밭작물 씨뿌림을 하기 전에 논 가장자리와 내부에 물 빠짐 길을 조성하고 깊이갈이를 18cm 이상 해주면 물 빠짐이 개선된다. 또한 물 빠짐과 공기 흐름 등 토양 물리성이 좋아지면 습해가 줄고 뿌리 생육을 도와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토양이 침수되면 늦어도 3일 안에 물이 빠지도록 관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침수 기간에 따른 옥수수 생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4.03.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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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농가에 보급하는 벼(특수미) 종자를 3월 6일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를 통해 공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특수미는 향미, 유색미, 찰벼, 중간찰벼, 밥쌀용을 비롯해 사료용 벼도 포함됐다. 유색벼는 15kg, 이외 품종은 20kg 포장 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사료용 벼의 경우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논 하계조사료 사업’을 위해 300톤의 종자가 공급된다. 누룽지향이 특징인 향미 품종은 드래향과 설향찰이 있다. 드래향은 중만생종으로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4.03.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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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최신 농업연구 개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신기술 보급사업’이 농축산물 생산량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과학 기반, 원예·특용작물, 식량작물, 축산 등으로 나눠 새로운 농업기술이 농업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농가 실증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15.8% 늘어난 642억원이 투입되고, 이를 통해 134개의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사업 중에서 우수사례로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와 비용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4.03.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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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2024년 그린바이오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그린바이오 6대 분야인 종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유래소재, 식품소재 기업이다. 이 사업은 그린바이오 분야 제품 사업화 및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와 수출지원이 동시에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사업화는 기업당 5000만원(자부담 50% 포함), 수출은 8000만원(자부담 50%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24.02.23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