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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물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저수지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 및 생활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확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영향 및 취약성 평가’ 결과, 농업생산기반분야 미래 가뭄위험도를 주요 평가지표로 활용해 선정했다.농촌용수개발은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해 물 부족지역(50ha 이상 농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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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해외 수주 프로젝트 계획을 보유한 스마트팜 수출기업 간 컨소시엄(기업체 공동참여)을 선발하고, 전담 및 밀착해서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2024년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컨소시엄별 프로젝트 계획을 점검했다.스마트팜에는 다양한 기술이 복합적으로 결합하기 때문에 한 기업의 힘만으로는 규모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정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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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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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기상 관측데이터, 축산물등급판정정보 등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7월 1일까지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하며,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모할 수 있다. 총상금은 6000만원으로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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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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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3년의 작황부진 여파로 과일가격이 강세를 띠고, 2월 기상악화로 채소류 가격이 상승세인 상황에 대응해 정부가 1500억원 규모의 가격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정부는 지난 18일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홍순화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이 참여해 물가관련 민생점검회의를 갖고,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3월 18일 주간부터 투입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작년에 냉해 피해와 탄저병 등으로 사과와 배의 생산이 약30%가 감소했고, 올해 2월에는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채소의 생육이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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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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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고령농업인이 농지를 이양하고 농업경영에서 은퇴할 경우 10년간 직불금을 지원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제가 본격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의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 일부개정안’이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농지이양은퇴직불제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청년농업인 등에게 이양하고 농업경영에서 은퇴하는 경우 연령에 따라 최대 10년간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고령농업인의 은퇴 및 농지이양을 유도하고, 청년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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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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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온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11곳을 선정한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지난 12일,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 1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위생,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는 201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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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3.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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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관원이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홈쇼핑 등에 대한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통신판매 원산지표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정기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디지털에 익숙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농관원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등 350명의 사이버단속반이 농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농관원에 따르면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중 통신판매 비율이 2019년 6.9%에서 2022년에는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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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3.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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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식품부가 농업의 디지털 전환, 농촌 공간 전환, 세대 전환 등 3대 전환과 선제적 규제혁신, 칸막이제거, 부처협력 등을 통해 농정 성과창출과 현장문제 해결에 주력한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4일 브리핑을 갖고 ‘2024년 농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한훈 차관은 “작년에는 고물가와 고금리, 국제 정세 불안 등 여건에도 불구하고 쌀값회복, 콩과 밀 자급률 제고, 케이-푸드플러스 수출증가 등 성과가 있었다”면서 “첨단기술 활용의 확산 등으로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늘고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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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3.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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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귀농·귀촌 10가구 중에 7가구는 귀농·귀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형이 증가세다.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농지·주택·일자리 정보제공과 자금지원에 대한 응답이 높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귀농·귀촌한 6000가구(귀농·귀촌 각3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주요내용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형의 경우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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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4.02.2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