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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22일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내수면 가두리 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로 손실을 입은 어업인 보상 관련 설명회를 연다.해수부에 따르면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됐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이에 따라 해수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
정책
김관태 기자
2024.04.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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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창업기업 전문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로,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48개 이상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해양수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 6개 업체로부터 투자유치 컨설팅 등 창업 초기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해양수산 창업투자 플랫폼 홈페이지(www.kimst. re.kr/startup)’에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강도형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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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4.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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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은 정부가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박 1척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6차 보급사업 지원 대상 선종은 어선과 일반선박으로, 최대 지원한도를 기준으로 650척 가량의 선박이 단말기 비용을 지원 받게된다.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 등 해양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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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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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2024년 양식장 임대사업’에 참여할 신규인력을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양식장 임대사업은 청년과 귀어인 등 신규인력이 양식 창업을 통해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귀어인 등에게 공공기관(한국어촌어항공단)이 확보한 기존 양식장을 임대하고 양식장 임차료의 50%(연간 최대 2750만원) 및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그동안 양식업을 시작하려면 어촌계 구성원이 돼 어촌계 양식장을 이용하거나 많은 자본을 투자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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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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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전남 진도군과 장흥군이 김산업진흥구역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김산업진흥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올해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평가, 현장점검을 거쳐 전남 진도군과 장흥군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산업진흥구역은 김의 생산·양식·가공·유통·수출 등과 관련된 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이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을 김산업진흥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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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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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올해 원양산 오징어 생산량이 전년 수준(약 3만2000톤)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원양 오징어가 조기에 국내로 들어오도록 원양 선사에 협조를 요청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원양 선사 간담회를 열고 원양 오징어 조업 현황과 국내 공급 시기 등을 점검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선 주요 원양 선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원양에서 생산된 오징어가 4월부터 조기에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각 선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조업 중 안전관리를 철저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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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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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어촌과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어촌복지버스(이하 어복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복버스는 지난해 어업인들과 진행했던 권역별 전국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의료 △생활 △행정 서비스를 어촌‧섬에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생활 복지사업이다. 어복버스는 첫 행선지로 8일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를 찾아간다. 해수부는 올해 어복버스 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를 시작으로 전국 50여개 어촌계·섬에 거주하는 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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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3.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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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올해부터 양식어업 소득의 비과세 한도가 5000만원까지 늘어나고, 영어조합법인의 법인세 면제 면제 한도와 수협 출자금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확대된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보면 우선 양식어업 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양식어업은 축산업, 민박업, 음식물판매업 등과 함께 ‘농어가부업’으로 분류돼, 다른 부업소득과 합산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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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2.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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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블루푸드테크와 같은 수산분야 신사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산펀드를 조성한다. 해수부는 2010년부터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수산펀드’를 결성해 오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614억원 규모의 수산펀드 18개를 결성, 수산경영체에 1456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20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펀드인 ‘블루푸드테크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정부 출자를 대폭 확대해 15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펀드’를 최초로 결성한다. 블루푸드테크는 수산식품에 신기술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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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2.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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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공단)이 수행하는 ‘연안어업 실태 조사’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통계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공단은 지난 2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연내 국가통계 승인을 목표로 모집단 및 표본, 조사 체계 등을 재정비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부터 각 시도별 어업허가대장을 토대로 연안어업 실태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연안어업 실태조사는 연안어업의 조업실태와 경영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통계자료로, 연안어업 구조개선사업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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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2.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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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정부가 양식어업인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7일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의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양식어업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예산은 총 45억원으로 해수면·내수면 양식시설, 수산종자생산시설 등에 농사용(을) 전력을 사용 중인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44만원까지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식어업인이 전기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전기요금 청구서에서 감면액을 차감한 전기요금이 청구된다.양식장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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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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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대상자 251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창업과 어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135명의 청년 어업인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은 바 있다.해수부는 지원 대상자 모집을 위해 지난해 12월경 지자체별 모집공고를 진행,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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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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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 지급하는 직불금 지급단가가 130만원(기존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의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금 지급액’을 고시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5톤 미만 어선업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영세 어가에게 지급된다. 어선원 직불제는 해양영토 수호와 해난 구조 등 공익기능 수행 차원에서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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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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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이 지난해 부산항 등 전국 43개 주요 항만과 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6702톤을 수거·처리해 역대 최대 해양침적폐기물 수거 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은 수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 및 어업인들과 협업을 통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무인도서 △해상국립공원 등으로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 수거 지역을 확대했으며, 해양침적폐기물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선박 감김사고 예방 등 항행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단은 부산항, 제주항 등 전국 8개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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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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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수산부가 고금리에 따른 어업인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금리 수산정책자금을 7000억원 늘리고, 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도 5억원 상향한다. 2일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저금리 수산정책자금은 전년보다 7000억원 늘어난 4조1213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중 양식어업 경영자금은 5800억원 확대한 2조4000억원까지, 신고·마을·종묘생산어업 경영자금과 환경친화형배합사료 구매자금은 각각 500억원 확대한 1500억원까지 공급한다.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는 5억원을 상향해 2024년에 한시적으로 개인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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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4.01.0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