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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실적 9800만달러 기록전년 대비 86.9% 확 늘어사드로 긴장됐던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가 점차 회복되면서 우리 농식품의 대중 수출이 13개월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2018년 5월 농림수산식품 대중 수출동향 및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대중 수출 누계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3억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5월 한 달만 놓고 봤을 때는 지난해 실적과 비교 86.9% 증가한 5200만달러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사드(THAAD·고고도 미
해외시장정보
김효진 기자
2018.06.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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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시장 진출기업 설명회알코올·돼지성분 분석 통해할랄인증 관련 정보 제공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할랄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부가 국내외 할랄·코셔 식품인증을 위한 식품 성분분석센터를 올해 하반기 중에 개설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할랄식품시장 진출시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영순 식약처 농축수산물정책과장은 “이슬람 인구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할랄 시장 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할랄인증획득의 어려움 등으로 우리 수출업체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에 오늘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8.06.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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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맛 궁금해 허니, 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 지난해 여름, 가요계를 달궜던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한국과 동남아, 전 세계를 돌고 돌아 평양에도 울려퍼졌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이에 질세라 빨간맛을 외치고 있다. 올해 주요 수출 지원사업인 테마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의 매운맛과 빨간 농식품을 홍보하는 빨간맛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서다. 정부의 이런 노력덕분인지 우리 ‘빨간’ 농식품 수출실적이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농식품부가 발표한 수출실적에 따르면 빨간맛 마케팅의 주요 품목인 홍삼과 고추장, 라면,
기자수첩
김효진 기자
2018.05.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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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2018 자카르타 페어(Jakarta Fair)’에 한국관을 개설해 우수한 우리 농식품을 알리고 있다.2018 자카르타 페어는 매년 세계적인 식품기업 참가, 평균 6백만 명이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주요 식품 박람회 중 하나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박람회에 설치한 한국관을 할랄인증을 받은 식품을 중심으로 한 ‘K-Halal zone’과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Red&Hot zone’그리고 차세대 수출품목을 위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8.05.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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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농식품 수출 중점사업으로 내세운 농식품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 31개를 선정했다. 국산식재료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수출업체를 우선 선발해, 우리 농가소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 수출 바우처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수출지원사업으로 컨설팅부터 상품화, 해외 인증 지원, 바이어참가 등 수출 전반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패키지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 진행을 위해 올 초부터 우리 식재료를 사용 비율이 높은 수출업체 등을 돌아다니며 4단계의 검증을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8.04.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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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 참가고추장·떡볶이·홍삼 등 홍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종합식품박람회 ‘알리멘타리아(Alimentaria 2018)’에 참가했다.aT는 매운 우리 농식품이 유럽시장에서 각광받고 있고, 스페인이 열정의 나라라는 저에 착안 , 한국관을 ‘레드&핫(Red&Hot)’이라는 테마로 꾸며 김치와 고추장, 떡볶이, 홍삼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또 유럽인들이 건강식품에 관심이 높은 만큼 녹차, 버섯, 건강음료 등도 함께
수출정책
김효진 기자
2018.04.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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