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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배추 출하량 평년비 8.5% 줄고월동무는 6.9% 증가 전망건고추 재배의향면적 늘어3만1720~3만2404ha 달해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보였던 양파 가격이 조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4월 들어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됐다. 배추와 무의 경우 평년 대비 가격 상승과 하락으로 대조를 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일 이와 같은 엽근·양념채소 4월호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엽근채소=이달 배추 출하량은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0.8%, 8.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시설봄배추 출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1.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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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2962개교 34만여명 대상학교급식 전통장류 공급사업지역 수산물 확대 등도 추진충남도가 올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아 등 34만여명을 대상으로 ‘완전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집 친환경 식품비 지원을 시작으로 ‘0세부터 고3까지 밥 걱정 없는 충남’을 완성하며, 무상급식비, 친환경 식품비 등 1935억원 가량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뒷받침 중이다. 무상급식은 충남도 내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성장기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21.04.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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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재배면적 1만5236ha 목표올해 46억원 투입 계획전북도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확대와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GAP 농산물 생산·유통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모두 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1년 GAP재배면적의 목표를 전년 대비 10% 늘린 1만5236ha를 확대·추진한다.또한 GAP 인증면적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우선 최초
전북
양민철 기자
2021.04.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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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전체 농어민 100만원씩 지급’재정당국 반대로 관철 안 돼24일 밤 10시 30분 넘어서야‘소농‘ 30만원씩 일괄 지급 합의 서삼석·이원택 등 당청 지속 요구국힘 이만희 '핵심 조력자' 전언농어민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3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전체 농어민에게 10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는 ‘보편 지원’ 요구는 재정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관철되지 못했다. 그나마 국회가 농어업 분야 추경 예산을 2400억원 증액 반영해 0.5ha 미만 농가와 코로
국회ㆍ정당
고성진 기자
2021.03.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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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고성진 기자]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대의원 간선제에서 전국의 모든 농축협 조합장이 뽑는 직선제로 전환됐다. 비농업인이 상속 등 예외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에도 영농 의무가 부과된다. 지난 3월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농지법 등 농어업 분야 24건의 법안이 의결됐다.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농협법은 공포 1년 이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부터 직선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투표권을 1
국회ㆍ정당
이병성 기자
2021.03.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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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한모 씨 5년 된 트랙터돌에 부딪쳐 미션케이스 파손 손해사정 ‘기계 노후화’로 판단농협손보 “보험금 지급 어려워” 농작업 중에 기계가 파손돼 보험금 청구를 했으나 거부되면서 농기계종합보험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충북 음성군 한모씨는 최근 트랙터 쟁기작업 중 후방 미션케이스가 깨지면서 두 동강나는 사고를 당했다. 한 씨에 따르면 논 쟁기작업을 하던중 ‘쿵’ 소리가 나면서 기계가 멈춰 섰다는 것이다. 확인 결과 논바닥에 큰 돌이 있었고 돌과 부딪히면서 기계가 파손된 것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3.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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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는 원예산업의 첨단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소득 원예산업 기반 조성에 4개 분야 24개 사업에 모두 1277억원을 투입한다.먼저 ICT 융복합 스마트팜 확산에 61억원을 지원한다.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원예분야 ICT 융복합 지원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 등 3개 사업을 펼친다.또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산물 안
전북
양민철 기자
2021.03.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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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임대차계약서 일부 예외 인정소유자 다수·불명확할 경우직전년도 세금납부내역서,경작사실확인서 등 인정키로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차농업인 중 ‘임대차계약서’ 작성이 어려운 농가는 이에 준하는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신청단계부터 사전 확인과 신청 이후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정보,
정책
김선아 기자
2021.03.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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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3월 하순 출하량 증가 예상평년대비 생산량 4% 늘 듯 4월 중순 전후 안정세 기대산지 조기출하는 경계해야3월 말을 기해 조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된다. 시장 유통인들은 조생종 양파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4월 중순경 양파 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지난 19일 ‘조생종 양파 산지 동향 및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생종 양파는 이달 상순부터 출하가 시작됐지만, 본격적인 출하는 3월 하순부터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가격 강세와 조생종 양파 생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1.03.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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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최근 2년 농협몰·네이버 판매2억5000만원 올리는데 그쳐일선 농협선 실적 파악도 안돼올해로 3년 사업 종료브랜드 계속 쓸지는 미지수농산물 광역브랜드가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 국내서는 전국 브랜드는 고사하고 도 단위 브랜드도 전무한 상황이다.광역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브랜드를 꼽으라면 ‘햇사레’ 복숭아 정도다. 농산물 대부분은 시군 브랜드로 유통된다. 그럼에도 광역브랜드에 목을 맨다. 경기 ‘잎맞춤’, 강원 ‘맑은청’, 충남 ‘충남오감’, 전북 ‘예담채’, 전남 ‘상큼애’, 경북 ‘데일리’ 등이다.이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3.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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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 총 4억7000만원전남도, 63억원 긴급 지급전북도는 지난 1월 한파로 인한 도내 농작물 피해 복구비로 4억70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지난 1월 초순 한파 농작물 피해 면적은 모두 257ha로 이중 감자가 198ha로 전체 피해 면적의 77%에 달했다. 지역별 피해 복구비는 부안군이 전체 46%인 2억2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김제시 1억1100만원, 고창군 6400만원 순이다.전북도는 재해복구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예비비를 편성, 피해 농가에 복구비를 조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한파로
전북
양민철 기자
2021.03.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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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 농해수위)가 전체 농어민에게 가구당 100만원씩 보편적 재난지원금 예산을 포함해 총 1조6296억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의결했다.여야 의원들은 1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농해수위 소관 정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산림청, 해양경찰청 추경안이 긴급 고용대책 분야에만 편성돼 있고 농어민에 대한 직접 지원 예산이 부재하다는 점을 질타하며, 정부 제출안 415억원 규모에서 1조6296억원을 증액한 총 1조6711억원의 추경안을 수정 의결했다.농
국회ㆍ정당
고성진 기자
2021.03.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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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지난해 시장규모 ‘4조2220억’2010~2018년 연 ‘16.1%’씩 성장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 ‘67.1%’“농업과의 연계성 강화할 필요”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국내산 농산물을 안착시켜야 한다는 제언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가정간편식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가정간편식의 국내산 원료 농산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1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 등에 따른 식사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1.03.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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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시설·장치 설치비, 홍보비용 등정례 장터 연 최대 5000만원대표 장터 5년 간 총 11억 지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직거래장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 설치비용, 홍보·마케팅 및 교육·교류비를 지원하며, 정례 장터는 연간 최대 5000만원, 대표 장터의 경우 5년간 총 11억원(1년차 3억원, 2~5년차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례 직거래장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1.03.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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