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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한 축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운영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경북도 ‘사이소‘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가운데, 사이소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구매한 시군몰의 1분기 매출액이 2023년에는 18억 8천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는 70% 성장한 32억 1천만원 매출을 달성한 것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은 무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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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2024.04.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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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가 최근 소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우선 접종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의 백신접종 상황을 지도 점검했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와 자가접종 하는 전업농가 모두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체 흡혈 곤충 활동 시기를 고려해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게 독려하고 있다.또한, 경북도는 구제역 백신 동시 접종 시 부작용 보상 기간 연장(2주→4주)과, 스트레스 완화제 및 소 보정용 자동 목걸이 설치 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에 철저히 대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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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2024.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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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 경산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이 번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3개소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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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2024.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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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가 시범 도입한 ‘경북 미래형사과원’이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새로운 전환을 제시하고 있다.이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중 하나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분야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북 사과 산업 생산구조 대전환의 핵심사업인 다축형 사과원 조성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20ha 내외 규모로 스마트 과수원을 도입한 특화단지 조성, 재해 예방시설, 공동농기계를 필수 시설로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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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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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가 4월부터 도 내 과수 농가의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하던 열풍방상팬(노지용 난방기)의 원료로 일반 경유 대신 면세유 사용 확대에 들어갔다.이는 지난 2월 영주 현장을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장관에게 농가들이 열풍방상팬 설치 증가로 경영비에 부담이 늘어 어려움을 겪자, 면세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건의해 반영된 결과이다.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개정된 특례 규정에 의해 지역농협에 농기계를 등록 후 면세유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조치로 농가 경영비가 ha당 연간 45만6천원 정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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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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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연산 곰보버섯의 인공 재배를 위해 우수 균주 선발과 하우스 재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곰보버섯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과 철분 함량이 높으며, 저지방이고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담즙산을 흡수하고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한다.특히, 최근에는 항종양 성분과 급만성 염증 및 암 종양 억제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재배 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농가에서 곰보버섯을 재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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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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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역 가공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농식품기술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경북농식품기술자문단’은 제조공정 설계, 식품위생, 수출지원, 세무 특허 등 총 6개 분야에 대학교수, 분야별 기관 및 산업체 전문가, 식품 분야 실무 재직자 37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도정 농식품산업 핵심 전략‘K-경북푸드 세계화’에 맞춰 수출 분야를 신설하고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문위원 등을 위촉했으며, 커스터마이징(customizng, 고객 맞춤 서비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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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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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이 지난달 13일부터 조합과 조합원, 조합원과 조합원, 조합과 유관기관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조합원 한마음대회 및 영농교육을 개최하고 있다.사무소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범조합원 및 우수작목반 시상, 유관기관 공로자 감사패 전달, 조합현황 보고 순서로 진행되어 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화상병 예방 및 봄철 과원 관리 등 안정적인 과실 생산량 확보를 위한 영농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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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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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가 지난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 선포 후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농식품 분야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했다.이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수치고, 민선 7기(2018~2021) 평균 5조 8,954억원보다는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분야별로는 식품 가공 3조 1,268억원, 농식품 수출 1조 2,203억원, 학교급식 1,860억원 등 지난해 기상악화로 과수 등 출하량이 감소한 산지 유통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15% 정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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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2024.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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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 청송군이 총 2천500억원이 투입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지구를 조성한다.최근 청송군이 내놓은 계획에 따르면, 약 9.9㏊ 면적의 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지구에는 첨단 농업생산시설, 자동화된 가공·유통시스템 투입과 더불어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들이 들어선다.군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올해 0.9㏊ 규모의 아쿠아포닉스(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시설을 시작으로 홍보효과 증대 및 지역특성에 맞는 운영방법을 도출키로 했다. 또 2025년까지 스마트팜(수직형 재배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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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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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햇살에너지농사는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ㆍ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사업은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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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202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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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정기구독 국비 공모사업 평가 결과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소상공인 정기구독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정기구독 시장 진입을 위한 온라인 기반 구축 및 판로 확보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사업비는 △소상공인 할인 지원(정기배송, 포인트 구독, 할인쿠폰 등), △온·오프라인 기획전, △상품 마케팅 및 다양한 상생 지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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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2024.03.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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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그동안 재배면적확대에도 불구하고, 사과 다축형 과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번에 경북도가 농식품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해 가입대상으로 포함됐다.이에 따라 경북도의 경우, 사과 등 도내 주요 과수 사과·배· 단감·떫은감 등 과수 4개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기간이 이번달 초순까지 마감되는 만큼 서둘러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며, 경북도에서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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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경 기자
2024.03.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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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제한을 뒀던 사과 다축재배 방식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사과 재배농가들과 지역농협 및 지자체의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사과 다축재배가 재해보험 상품에 포함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및 현장의 농가들에 따르면 최근 사과 다축재배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축재배는 하나의 대목에 2개 이상의 원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을 절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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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박두경 기자
2024.03.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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